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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나면 국민 건강보험을 어떻게 유지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아 집니다.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 되었을 때 금액 부담이 커진다는 이야기도 주위에서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 후에 건강 보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 가입자 전환, 부양가족 등재, 임의 계속 가입 활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글 순서
1. 국민 건강보험이란? 퇴직 후 건강보험 가입 케이스
국민 건강보험이란? 퇴직 후 건강보험 가입 케이스
국민 건강 보험은 헌법 제 34조(사회보장) 및 제 36조(국민보건)를 근거로 시행되는 공공 의료 보험 제도입니다. 국민에게 큰 혜택을 주는 제도이고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사회보장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 보험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실감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건강 보험이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퇴직하게 되는 경우 금액적인 부담 또는 어떻게 하면 좀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지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퇴직 후에 건강 보험 가입 케이스는 재 취업 하는 경우와 재 취업 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퇴직 후 건강 보험 가입 케이스]
1) 재 취업하는 경우 :
- 재 취업하는 회사에서 자동으로 재 가입
2) 재취업 하지 않는 경우 :
- 지역 가입자로 건강 보험 재 가입
- 가족 중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하여 건강 보험 유지
재 취업 불가로 직장 가입자 자격상실 시 고려사항
재 취업 불가 또는 은퇴로 직장 가입자 자격을 상실 했을때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거나 가족의 부양 가족으로 등재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역 가입자로 전환]
- 퇴직 신고와 동시에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어 주거지 관할 국민 건강보험 공단에서 안내문 및 고지서 발행
-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 금액과 재산 정도에 따라 달라짐.
지역 가입자로 전환시 보험료는 본인이 직접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소득 금액과 보유 차량, 재산 상태에 따라 완전히 달라 지므로 기준표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링크로 본인의 지역 건강 보험료 모의 계산하여 확인해 보세요.
[가족 직장 가입자의 부양 가족으로 등록]
- 자녀 등 직계 가족 중 직장 가입자가 있는 경우 부양가족으로 등재하면 별도의 보험료가 부가되지 않습니다.
- 부양 가족 등재 조건은 직장 가입자의 배우자, 부모, 자녀이며 소득요건과 재산요건을 동시에 갖춰야 합니다.
참고로 소득 요건은 연간 2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퇴직 후 건강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양 가족으로 등재하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본인의 부양 가족 등재 가능 여부 체크해 보세요.
임의 계속 가입제도 활용
건강 보험 임의 계속 가입제도는 퇴직 후 직장 가입자 가격으로 건강 보험을 일시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 했을 때의 보험료가 임의 계속 가입자로 내는 보험료보다 많을때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임의 계속 가입제도 조건]
1) 대상 : 실업 전 해당 사업장에 1년 이상 계속 근무
2) 적용 기간 : 퇴직일의 다음 달 부터 36개월
임의 계속 가입제도 상세내용은 아래 링크한 국민건강 보험 공단의 건강보험 돋보기 참조하세요.
임의 계속 가입자로 등록했을 때의 내 건강 보험료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시죠. 아래 계산해 보기에서 계산해 보시고 지역 가입자 보험료와 비교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가입하세요.
참조하면 도움이 되는 글
이번 글에서는 퇴직 후에 건강 보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 가입자 전환, 부양가족 등재, 임의 계속 가입 활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을 체크하고 판단하여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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