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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경제 규모가 크고 통화가치가 안정된 세계 6개국의 통화(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에 대한 미국 달러의 평균가치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이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의 경제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알 수 있고 환율, 주식시장, 국제 원자재 시장을 전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 완벽한 예측은 어렵지만 추세와 방향을 짐작해 보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의 추세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 추이 비교 방법 알아보기
글 순서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 추세 비교 이유
달러인덱스는 미국 달러가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의 가치가 올라갔다는 의미로 미국의 경제 상황이 다른 나라의 경제 상황보다 좋다는 뜻이 됩니다. 달러의 가치 변동에 따라 미국 국채 수익율과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세계 각국의 환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중심 국가는 환율에 따라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변동될 수도 있으니 당연히 증시의 추세와 상관관계가 있을 것임은 쉽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인덱스와 증시 차트의 추세를 비교해 보는 것도 투자의 효율성을 위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 추세 비교 방법
차트 분석과 같은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Data를 기반으로 앞날의 추세를 예상해 보는 통계적인 기법이므로 신뢰도 수준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정확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증시차트라는 것이 심리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므로 신뢰도 라는 것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의 상관 관계도 눈으로 보는 육안 검사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겠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 조회하기]
1. investing.com에서 검색창에 DXY (달러지수) 입력하고 조회
2. 달러인덱스 차트 조회
3. 달러인덱스 전체화면 띄우기 (월봉)
4. 종목추가 및 코스피(KS11) 차트 추가
5. 코스피(KS11) 차트를 봉차트 또는 라인차트로 변경하여 비교
달러인덱스 차트와 코스피 차트 추이
달러인덱스 차트와 코스피 차트는 수치 Data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가진 것과 같은 패턴을 보여줍니다. 23년 간의 장기간에 걸친 추세이니 방향설정에 참고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와 코스피 차트 추이] (봉-달러인덱스, Line-코스피)
달러인덱스 차트와 기타 차트 추이
달러인덱스 차트와 코스닥(KQ11) 차트, 달러인덱스 차트와 나스닥 차트도 같은 방법으로 비교해 봤는데 코스피 차트와는 달리 코스닥 차트는 상관관계가 애매하고, 나스닥 차트는 달러 인덱스와 관계없이 계속 우상향 하는 모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와 코스닥 차트 추이]
[달러인덱스 차트와 나스닥 차트 추이]
★ 인베스팅닷컴 달러인덱스 차트조회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 참조하십시오.
참조 글
달러인덱스 차트와 증시 차트의 추이를 비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지표의 과거 추세와 통계를 100% 맹신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지만 아예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안갯속에 있을지라도 손전등 하나만 있으면 그래도 손전등 불빛이 닿는 거리까지는 볼 수 있으니 남들보다는 좀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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