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 (지라) 시스템 활용으로 스마트 협업과 워케이션

지라(Jira)는 아틀라시안이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 및 이슈 추적을 통해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최근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업무 효율을 높이는 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라 시스템의 특징과 시스템 활용 방법 그리고 현업에서 사용 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실무 경험을 통해 체득한 내용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라 시스템 활용으로 스마트 협업과 워케이션

 

지라 시스템은 무엇인가?

지라(Jira) 시스템은 애자일 방법론(Agile Project Management)을 적용하여 계획 → 설계 → 개발 → 테스트 → 피드백 순으로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절차이며, 기민하고 날렵한 이라는 Agile 단어의 뜻처럼 스피디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소프트 웨어입니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슈를 지라 시스템을 통해 공유하고 여러 관련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이슈의 발생 원인을 추적하고 개선하여, 그 개선 결과가 이슈를 충분히 해결하고 재발 가능성이 없는지 검토 후에 이슈를 Closing 하는 협업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라 시스템 활용 방법

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툴로 지라를 활용하기 위한 첫 번째 Task는 이슈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슈가 발생한 프로젝트를 우선 선택하고 이슈 유형을 등록합니다.

 

 

이슈 유형은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개선, 버그, 품질문제, 문의, 추가기능 등으로 선택하여 등록합니다. 그리고 이슈의 우선순위 (Major, Minor 등), 이슈 등록자와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담당자를 할당하고 이슈 키워드도 등록합니다. 이슈 키워드는 이슈가 발생된 기능과 상세 문제 유형을 선택하여 등록합니다. 그리고 이슈 해결 기한과 상세내용을 발행하면 이슈가 할당된 담당자가 이슈를 해결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이후의 과정은 개선 결과 확인과 검증 그리고 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슈가 완결된 것을 확인하고 이슈 발행자가 Colsing 합니다.

 

[지라 시스템 이슈 등록 사례]

지라 시스템 이슈 등록 사례 (이미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지라 시스템 사용으로 기대되는 효과와 워케이션

지라 시스템을 활용하면 유사 기종에서 발생한 문제가 어떤 것이 있었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과정과 기술문서가 축적되어 동일한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고 개발 품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슈가 발생했을 때 메일 또는 구두로 이런 문제가 발생했으니 해결하라고 요청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 문제였는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검토했는지 정보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하면 이슈 해결을 위해 다시 맨땅에 헤딩하듯 시행착오를 반복하여 개발기간은 늘어나고 문제해결 비용은 한없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 쉬면서 일한다는 뜻의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워크(Work)와 휴가(Vacation)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GWP(Good Work Place)가 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발생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하고 두 번 다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면 회사는 경쟁력이 그만큼 향상되고 개인은 휴식과 자기 계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일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 지라(Jira)를 도입하면 이슈관리와 협업추진으로 개발업무 효율이 한층 높아집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활용 Guide, 도입 가격등 상세정보를 꼭 확인해 보십시오.

 

지라 소프트웨어 안내 보기

 

글을 마치며

지라(Jira) 시스템의 특징과 활용 방법 그리고 도입에 따른 기대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이전에 중견 강소기업에서 7년 이상 근무하며 지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협업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한 실무 경험이 있습니다. 이슈 키워드도 세분화하고 직원들에게 사용법도 교육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협업과 개발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고민 중이라면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