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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난청은 유전적 요인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력 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확인하고 난청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난청이 무엇인지, 청력 테스트로 보는 청력 손실 정도 그리고 난청에 좋은 약초와 음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글 순서
난청의 종류와 원인
난청은 귀의 외이, 중이, 내이 또는 청각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난청의 유형]
1) 전음성 난청 :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있어 소리가 내이까지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 (외이도 염증, 고막 손상, 중이염 등)
2) 감각신경성 난청 : 내이나 청각 신경에 손상이 생겨 소리의 신호가 뇌로 잘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 (선천성 난청, 노화, 소음, 약물 독성, 메니에르병 등)
3) 혼합성 난청 :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혼합된 경우 (만성 중이염과 노인성 난청 혼합)
[난청이 생기는 원인]
1) 유전적 난청 : 난청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음
2) 후천적 난청 : 생활 습관과 노화에 따른 영향
신생아중 0.1~0.3%는 난청 증세가 있고, 이중 50%는 유전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우리 귀한 아기들이 난청으로 괴로움을 받기 전에 조기에 확인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신생아 난청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청력 테스트와 청력 손실 정도
후천적으로 난청이 생기는 원인에는 생활습관과 노화가 있습니다. 후천적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청력 테스트를 통해 현재 청력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력 테스트는 청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청력 테스트의 결과는 “청력역치”라는 숫자로 표현하며 단위는 데시벨 (dB)입니다. 측정된 dB의 값이 낮을수록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력 테스트 결과와 난청의 정도]
1) 경도 난청 :
- 청력역치 수준 26~40dB
- 일반적인 대화는 들을 수 있음. 작은 소리, 끝부분에 자음이 있는 단어는 듣기 어려울 수 있음
2) 중등도 난청 :
- 청력역치 수준 41~70dB
- 일상 대화가 어려우며, 문장 내 모음은 들을 수 있지만 자음은 듣지 못할 수 있음
3) 고도 난청 :
- 청력역치 수준 71~90dB
- 일상 대화로 말하는 것을 거의 듣지 못하며, 일부 큰 소리만 들을 수 있음
4) 심도 난청 :
- 청력역치 91dB 이상
- 매우 큰 소리 외에는 말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으며, 가장 큰 소리의 진동만 느낌.
위의 청력 테스트 평가 기준과 아래 일상 생활의 소음 정도와 수준 비교해 보세요. 고도 난청이 되면 진공 청소기 소리도 듣지 못하는 수준이 되니 심각하네요.
[일상생활 속의 소음 크기]
- 10dB : 숨소리, 잎새소리
- 30dB : 조용한 도서관, 방송이 나오지 않는 TV
- 50dB : 일반 대화, 조용한 사무실
- 70dB : 진공청소기, 헤어드라이기
- 90dB : 지하철, 공사장
- 110dB : 콘서트, 비행기 이륙 소리
정확한 청력 테스트를 위해서는 전문병원에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 아래 링크에 남겨 두겠습니다.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검사로 제시된 지침에 따라 청력 테스트 해보세요.
난청에 좋은 약초와 음식
아직까지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나 특별한 치료제는 나와 있는 것이 없습니다. 고도 난청이 오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상태인데요.
그래도 우리 동양의학에서는 난청을 신장의 문제로 보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면 난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난청에 좋은 약초와 음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로 내용 확인하시고 마음까지 답답해지는 난청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참조하면 도움이 되는 글
이번 글에서는 난청이 무엇인지와 청력 테스트로 보는 청력 손실 정도 그리고 난청에 좋은 약초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자극적인 소음에 노출을 줄이고 좋은 약초와 식품 섭취로 난청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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